[있지..페이트짱...]
[응?]
[어쩌면 나...그동안 너희들에게 거짓말을 하며 살아왔는지도 몰라..]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그 일이 일어나고 나서부터..스스로를 돌보겠다고, 절대 무리하지 않겠다고 모두에게 약속했지만...잘 되지 않은것 같아..]
[그래....]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있고,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도 많은데...난 그 상황에서 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한것 같아..분명 오만일거야..이런 생각이 나를 재촉하고 몰아세워서..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것을 쏟아낸것 같아..]
[나도...나노하와 다르지 않아..]
[페이트짱?]
[나노하가...다른 사람들이 나의 안부를 물을때 나는 항상 괜찮다고 했었지? 정말 괜찮을때도 있었지만..가끔은..그렇지 않은 적도 있었어..]
[페이트짱..]
[현장에서 보는 것들..거의다..안봤으면 하는것들뿐이야. 처참한 광경..버려지고 상처받은 아이들..지독한 범죄자와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일을 벌린 사람들..그들과 마주칠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팠어..그래서 아무도 몰래 운적도 많아. 그렇게라도 표현하지 않으면 견딜수가 없었거든..]
[둘다 반성해야 할지도?]
[글쎄..한사람 더 있지 않아?]
[아....]
[그녀도 우리와 다르지 않을거야..]
[뭐야...나 빼고 여기서 둘이 뭐해?]
[아무튼 양반은 못된다니까......하야테짱]
[어서와 하야테..]
[라곤 해도..너희들 이야기 다 들었어..]
[그랬어?]
[역시 나와 틀리지 않구나..라고 안심했다랄까..정말 반성해야 할것 같아..]
[하야테도 많이 힘들었구나. 하긴 우리들뿐만 아니라 볼켄리터분들이나 다른 사람들도 분명 힘든일이 잔득 있을거야]
[그렇지..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하니 옛날생각이 나네]
[그래?!]
[어쩐지 말이야..어린시절은 근방 가버린것 같아..눈치채지 못한채 어느새 어른이 되어버렸다고 해야 할까..]
[지금까지 바쁘게 앞만 보고 왔으니까..]
[우리가 모이게 된 그때와..그 전..그리고 그 후의 일들이 주마등같이 지나간것 같아..그때가 그리워..]
[응..그땐 아무것도 몰랐고, 단지 주위의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것만 생각했지. 좀더 강해지자. 좀더 힘내자라고 생각했었어.]
[잼있고, 멋진 추억도 많았는데...물론 슬프고 감동적인 일들도 많았고...]
[...다시 그때로 돌아갈순....없겠지?]
[응...]
[지금을 살고 있으니까...지금에 충실해야 겠지..]
[그래도 가끔씩은 옛날 생각을 하며 추억에 젖을때가 좋아..]
[맞아..] [나도..]
[있잖아..]
[응?] [왜?]
[나...너희들에게 나의 못난 모습을 보여줄지도 몰라...]
[그래?] [그래서?]
[응?]
[1,2년 친구도 아니잖아?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도 넌 나의 친구야..우리의 동료야..]
[세삼스레 왜그래?! 정말 큰일이라도 저지른거야?!]
[그럴지도......]
[아무튼 넌 가끔씩 너무 진지할때가 있다니까..걱정마..우리라면, 모두의 힘이라면 무사히 끝낼수 있을거야!]
[물론이지!]
[응..고마워..]
[고맙긴..친구인걸~]
[하모!]
'모든걸 함께하는 사이지만...이것만은 말할수 없어...미안해..'
'이것만은 모두에게 알려줄수 없어. 분명 모두 힘들어 할테니까..'
'부디 모두의 마음이 하나가 되기를...'
- To be continued -
초 짧은 거라 동맹단에도 올리지 않습니다..
세명의 짧은 대화를 생각하고 썼지만..뭔가 허전하네요.
그리고...역시 제작사의횡포사정(?!)덕분일까요..
이 세명의 성장과정이 없어서 그런지 지금의 그들의 상황이 더 우울해보이는군요..(안식내에서..)
뭐...나왔다고 해도 큰 사건이 있었겠지만, 어떻게 헤쳐나갔는지가 있었다면 조금은 마음이 편할지도 모르는데 말이죠..(쓰는 입장에서..)
이 세명...어느 팬픽이든 고생만 하기에...(행복한 내용도 있지만..) 그냥 넋두리(?!)식으로(?) 고백(?)하고, 작게 불만을 말하는걸로 해봤습니다..
사실 이걸 올리는 진짜 이유는...
팬픽글이 너무 없어서.............입니다....OTL
[응?]
[어쩌면 나...그동안 너희들에게 거짓말을 하며 살아왔는지도 몰라..]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그 일이 일어나고 나서부터..스스로를 돌보겠다고, 절대 무리하지 않겠다고 모두에게 약속했지만...잘 되지 않은것 같아..]
[그래....]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있고,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도 많은데...난 그 상황에서 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한것 같아..분명 오만일거야..이런 생각이 나를 재촉하고 몰아세워서..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것을 쏟아낸것 같아..]
[나도...나노하와 다르지 않아..]
[페이트짱?]
[나노하가...다른 사람들이 나의 안부를 물을때 나는 항상 괜찮다고 했었지? 정말 괜찮을때도 있었지만..가끔은..그렇지 않은 적도 있었어..]
[페이트짱..]
[현장에서 보는 것들..거의다..안봤으면 하는것들뿐이야. 처참한 광경..버려지고 상처받은 아이들..지독한 범죄자와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일을 벌린 사람들..그들과 마주칠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팠어..그래서 아무도 몰래 운적도 많아. 그렇게라도 표현하지 않으면 견딜수가 없었거든..]
[둘다 반성해야 할지도?]
[글쎄..한사람 더 있지 않아?]
[아....]
[그녀도 우리와 다르지 않을거야..]
[뭐야...나 빼고 여기서 둘이 뭐해?]
[아무튼 양반은 못된다니까......하야테짱]
[어서와 하야테..]
[라곤 해도..너희들 이야기 다 들었어..]
[그랬어?]
[역시 나와 틀리지 않구나..라고 안심했다랄까..정말 반성해야 할것 같아..]
[하야테도 많이 힘들었구나. 하긴 우리들뿐만 아니라 볼켄리터분들이나 다른 사람들도 분명 힘든일이 잔득 있을거야]
[그렇지..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하니 옛날생각이 나네]
[그래?!]
[어쩐지 말이야..어린시절은 근방 가버린것 같아..눈치채지 못한채 어느새 어른이 되어버렸다고 해야 할까..]
[지금까지 바쁘게 앞만 보고 왔으니까..]
[우리가 모이게 된 그때와..그 전..그리고 그 후의 일들이 주마등같이 지나간것 같아..그때가 그리워..]
[응..그땐 아무것도 몰랐고, 단지 주위의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것만 생각했지. 좀더 강해지자. 좀더 힘내자라고 생각했었어.]
[잼있고, 멋진 추억도 많았는데...물론 슬프고 감동적인 일들도 많았고...]
[...다시 그때로 돌아갈순....없겠지?]
[응...]
[지금을 살고 있으니까...지금에 충실해야 겠지..]
[그래도 가끔씩은 옛날 생각을 하며 추억에 젖을때가 좋아..]
[맞아..] [나도..]
[있잖아..]
[응?] [왜?]
[나...너희들에게 나의 못난 모습을 보여줄지도 몰라...]
[그래?] [그래서?]
[응?]
[1,2년 친구도 아니잖아?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도 넌 나의 친구야..우리의 동료야..]
[세삼스레 왜그래?! 정말 큰일이라도 저지른거야?!]
[그럴지도......]
[아무튼 넌 가끔씩 너무 진지할때가 있다니까..걱정마..우리라면, 모두의 힘이라면 무사히 끝낼수 있을거야!]
[물론이지!]
[응..고마워..]
[고맙긴..친구인걸~]
[하모!]
'모든걸 함께하는 사이지만...이것만은 말할수 없어...미안해..'
'이것만은 모두에게 알려줄수 없어. 분명 모두 힘들어 할테니까..'
'부디 모두의 마음이 하나가 되기를...'
- To be continued -
초 짧은 거라 동맹단에도 올리지 않습니다..
세명의 짧은 대화를 생각하고 썼지만..뭔가 허전하네요.
그리고...역시 제작사의
이 세명의 성장과정이 없어서 그런지 지금의 그들의 상황이 더 우울해보이는군요..(안식내에서..)
뭐...나왔다고 해도 큰 사건이 있었겠지만, 어떻게 헤쳐나갔는지가 있었다면 조금은 마음이 편할지도 모르는데 말이죠..(쓰는 입장에서..)
이 세명...어느 팬픽이든 고생만 하기에...(행복한 내용도 있지만..) 그냥 넋두리(?!)식으로(?) 고백(?)하고, 작게 불만을 말하는걸로 해봤습니다..
사실 이걸 올리는 진짜 이유는...
팬픽글이 너무 없어서.............입니다....OTL
덧글
"할머니꼐서 말씀하셨지....... 다른 사람을 위하는 것은....... 우정이나 감정 떄문이 아니라...... 틀림없이 전생의 인연 떄문이라고....."
(왠지 비슷힌게 올라왔던 것 같지만 PASS~)
시와랑//간단히 정의내릴수 없는게 사람의 관계라고 생각해요..사랑이든..우정이든..
무장괴한//감사합니다^^
쿠스케//아하~ 사운드스테이지에서 말이군요?^^; 감사합니다~
메이군//어이구..감사합니다^^*
레녹//감사합니다~ 그 대사는 나노하를 상징하는 대사가 되버린듯한...쿨럭^^;
asas//오늘도 이어지는 asas님의 명언~ 전생의 인연이라...세사람은 어떤 인연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