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단편] 당신, 진짜 그가 아닌 그녀인가요? by 리나인버스

『당신, 진짜 그가 아닌 그녀인가요?』





당장이라도 비가 올것 같은 회색 구름이 미드칠더의 수도 크라나간 상공을 가득 채우고 있다. 이곳에도 장마철이 있는 것인가..라고 생각되게 하는 구름들의 퍼레이드를 리브는 무심히 쳐다본다. 하늘이 이래서 그런지 길거리의 사람들도 서둘러 어디론가 사라지는 분위기이다. 여러 이유로 공원을 찾던 사람들도 거의 없고, 도로를 질주하는 자동차들도 간간히 보일 뿐인....약간은 살풍경한 배경에 리브는 묘한 안정감을 느끼며 자신의 어깨쯤에 날고 있는 작은 고집쟁이자, 솔직하지 못한 녀석에게 시선을 옮긴다.

[어째..산책날을 잘못 잡은것 같다..]

안그래도 새촘한 표정의 그 녀석은 리브의 말을 듣곤 더욱더 새침해져 버릇과도 같은 팔짱을 낀다. 배경음악이 있다면..분명 "흥"이라고 나올것 같은 분위기인데...
왜 그렇나면..이 산책을 가자고 한게 공중에 떠 있는 고집쟁이 리나로...자신의 판단이 잘못된 것에 스스로 약간의 화가 난 상태이기 때문이다. 안그래도 리브의 놀림을 싫어하는 리나가 스스로 그 놀림거리를 만들었다는게 어지간히도 마음에 안 들었던 모양인데..그래도 일단은 반박은 해본다.

[6과에서 나올땐 화창한 날씨이었어요. 시내에 들어왔을때 이리 흐리게 될줄 누가 알았겠어요?]
[뭐..그렇긴 하지만..솔직히 니가 산책가자고 할때 시내쪽 구름이 장난 아니였거든~ 난 니가 그거 본 줄 알았는데 아니네~]

슬슬 놀리기 시작인 듯 하다.
자신보다 관찰력이 없다고 놀려대는 리브의 반응에 리나는 또다시 들리지 않는 마음속 배경음악 "흥"소리를 내며..

[비가 오는 것도 나름대로 좋습니다. 그 조용한 소리를 들으며 차를 마시는 것도 좋고요.]
[그럼 결국은 산책은 포기라는 거네?]
[.....네..]

리나의 힘없는 인정..

[그냥 처음부터 솔직히 인정하고 차나 마시려 가자면 될것을..일을 뭘 그리 돌려 이야기하는데?]

리브의 태클~

[돌리긴 뭘 돌려요? 전 그냥...]

리나의 힘없고 약간 반항...

그런데?

이대로라면 리브와 리나의 의미없는 말 주고 받기가 시작했을텐데..리나는 그것을 갑자기 중지하고 어느 지점을 뚫어지라 쳐다본다. 리나의 반격을 예상했던 리브는 그녀의 새침한 목소리가 들리지 않자 리나쪽을 쳐다보는데..자신도 모르게 흠칫거리며 한걸음 뒤로 물려선다.

[어이..왜그래? 사신이라도 본거야?]

리브의 말에도 전혀 반응이 없는 리나는 그 작은 손을 부들부들거리도록 꽉 지며 매섭게 한 지점만을 쳐다본다. 이에 리브도 도대체 뭐를 엄청난 살기로 째려보는지 궁금해하며 리나와 같은 시선을 맞추는데..

거기에는 이 미드칠더에서도 잘 목격되지 않는 장발의 흰색 머리까락을 소유한 한 사람의 뒷모습이 보였다. 뭔가를 생각하는지 한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서 있고, 고개가 약간 위쪽으로 올려져 있는 걸로 봐 회색 하늘을 구경하고 있는 듯도 보였다. 그리고 역시나 이곳에서 잘 나타나지 않는 흑백의 도마뱀과 미니용이 그의 풍경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 흑도마뱀은 땅바닥에 붙어 고개를 세차게 흔들며 주변을 열심히 관찰하고 있고, 흰 미니 용은 그의 어깨위에 얌전히 올라타 자신의 날개를 손질하고 있다.

약간은 레어한 분위기의 그이지만 크게 문제되는 모습은 아니다.
라고 리브는 판단한다. 그리고 그리 생각한 가장 큰 이유는..

리브는 그를 모르기 때문에 별 관심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리나는 다른 것 같다. 수초 - 리브가 그를 관찰하는 동안 - 동안 주먹부터 시작한 떨림을 온몸에 전염시킨 그녀는...거짓말 약간 보태서 페이트의 소닉무브 미니어처판과 같은 빠르기로 그에게 다가간다. 아니...덮친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그 위세가 정말 어마어마하니..

리브는 뭐가 어떻게 된건지 전혀 알 수 없지만, 왠지 모를 호기심에 리나의 10분의 1 속도로 그녀의 뒤를 따라간다. 그런데 걷기 시작해 네걸음을 때기도 전에 리브는 다시 한번 흠짓 거리며 그 자리에서 굳게 되는데...이유는 물론 리나에게서 시작한다.

다른게 아니라..
아니 글쎄..그...얼음아가씨라고 불리우기까지 하는 리나가 이성을 내동대기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그리 오래 같이 있진 않았지만 제법 친하다고 생각한 리브조차 리나의 저런 모습은 처음 보는 것이다.
흰 장발의 그에게 '덮치며' 리나는 땅바닥에 붙여 있는 듯한 흑 도마뱀을 인정사정 주지 않고 바로 붉은색 바인드를 걸어 마침 근처에 있는 보통 크기의 나무에 걸어 놓는 것이다!
그리고..그의 어깨에 앉아 있던 용도 마찬가지로 바인드를 걸지만 도마뱀처럼 어디에 걸어놓진 않고 단지 바인드로 용의 행동만을 제재시킨 듯 하다.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요소를 애초에 배제하는 듯한 리나의 행동에 리브는 걸어가는 동작을 멈추고 멍하니 쳐다보다 곧 정신을 차리며 가벼운 느낌으로 조깅하듯 리나와 그의 곁으로 다가온다.

리브가 오는지를 전혀 못느끼는지..아님 리브의 존재자체를 잃어버렸는지..아무튼 리나는 여전히 뒷모습인채로 있는 흰 장발의 그의 등짝에 되고 대뜸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리나가 낼 수 있는 최대의 소리가 아닐까 싶은 정도로...우렁차고, 또한 악의를 잔뜩 담아..

[이 파렴치한!!!!!!]

당연하게도 리나의 고함에 주위에 그나마 얼마 남지 않는 사람들이 일제히 리나쪽을 쳐다보고 가볍게 뛰어오던 리브는 오늘만 세 번째 움찔거림을 보이며 다시 그곳에 멈춰선다.
그리고 드디어 장발의 그가 천천히 돌아보며 리나를 쳐다본다.

매우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그런데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며 리나도 그와 매우 흡사한 표정으로 급격히 굳어간다.
소리를 지를때 꽉 지고 있던 양손이 경직되어 전투자세 그대로 인채 입만 뻐끔거리며 붉은 눈동자가 심하게 동그랗게 커진다.

그리고 들리는 목소리..

[누구세요?]

지극히 평범한 소녀의 목소리가 리나의 귀에 속삭이듯 흘려들어 간다.
그렇다. 장발의 뒷모습을 가진 그는 그가 아니라 그녀인 것이다. 하지만 조금 유심히 봤다면 그녀일거라고 판단할 수 있는 여러 요소가 있었지만 리나도..리브도 그것을 찾진 못한듯 하다. 뭐..둘다 딴곳에 정신이 팔려 있었으니 당연한 결과 일까나..

아..잠시 딴데로 샜는데...
그녀의 말에 리나는 여전히 입만 뻐끔거리다 뭔가 생각난 듯 감전한 사람이 기적처럼 살아나듯 몸을 부르르 떨며, 이번엔 매우 차가운 기분을 뿜어내며 되받아 친다.

[이젠 여자로 변신하고 다니는 겁니까? 이 변태!!]
[뭐라고요?]

리나의 독설에 그녀는 여전히 어리둥절하다는 표정과 함께 되묻는다.
이에 리나는 얼굴까지 시뻘개지며 반박한다.
어느새 그들의 옆에 도달한 리브는 터져 나오려는 웃음을 억지로 참으며 약간 거리를 두고 둘을 지켜본다. 아니..구경한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분명 그녀는 지금 상태를 매우 즐기고 있을테니까..'역시 싸움 구경은 잼있어~' 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그러고도 시치미를 땔 생각입니까?! 당신은 이 세상에 둘도 없는 파렴치한 사일러스 마너이잖아요! 여자로 변신했다고 누가 모를 줄 알고요? 당신에게 당한 모욕이 몇 개나 되는지 알기나 하는 건가요?! 아니..별 신경도 안쓰겠죠..당신이라는 사람자체가 그런 것에 무딜테니까!!]

리나의 악에 받친 말을 잠잠히 듣고 있던 사일러스라고 하는 그녀는 깊게 한숨을 쉰 뒤, 차분히 이야기한다.

[뭔가 오해가 있는 듯 하네요. 제가 사일러스 마너이긴 합니다만. 당신이 아는 그는 지금 이 세계에 있지 않습니다. 어느 사건으로 다른 차원으로 흘려가 버렸어요..대신 제가 그 차원에서 이곳으로 오게 된거구요.]

사일러스의 설명에 리나는 눈을 가늘게 뜨며 흘겨보며 비웃듯 말한다.

[그 말을 어떻게 믿죠? 제가 아는 사일러스는 당신과 같이 그와 동격인 파충류를 데리고 다녔어요.]
[저도 일단은 소환술사랍니다.]
[그런 얼렁뚱땅, 어리숙한 거짓말로는 저를 속이지 못해요!!]
[거짓말이 아니에요]
[그럼 증명해봐요. 자신이 파렴치한 사일러스가 아니라는 걸]
[도대체 이쪽 사일러스씨가 어떤 '짓'을 했기에 당신이 이리 분노하는지 알 수 가 없네요. 그리고 이런 상태이면 제가 어떤 카드를 내더라도 당신은 믿지 못할 듯 하네요]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는 기억입니다. 그 사람에게 복수를 못한 것이 정말 억울해요. 당신이 예전의 사일러스가 아니란 증명을 하지 못한다면 전 당신의 가면을 벗겨내고 그에게 당한만큼 돌려줄겁니다]
[이거 참 난감하네요]

리나의 매찬 말들에게도 그녀는 말과 다르게 별로 난처하지 않는듯한 표정과 동작으로 적당히 난감해 하고 있는 듯 하다. 물론 본인자체는 심하게 난감해하고 있겠지만 주변사람이 본다면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는 듯 여유만만인 모습을 하고 있다.

불시에 바인드에 걸려 나무에 매달린 흑 도마뱀..즉 라제드는 빠져 나올려고 오만 몸부림을 쳐대지만 여의치 않는다. 리나가 작정하고 만든 바인드이기에 그 강도는 나노하의 쉴드과 견줄수 있을 정도이다. 또한 갑작스런 바인드공격을 받은 리온은 의외로 얌전히 바인드가 걸린채 사일러스의 어깨에 그대로 올라타 있다. 약간의 위화감을 느낀 듯 가끔씩 몸을 움직이긴 하지만 그리 큰 저항은 아니다.

리나와 사일러스의 주변 풍경 설명은 이 정도로 하고 다시 두 사람에게 집중해 보자.
리나의 말에 난감하다고 하는 사일러스는 고민하는 듯 손을 턱을 잡으며 땅바닥을 구경삼아 생각에 잡힌다. 그런 왠지 모를 진지한 모습에 리나는 마음속에서 타오르는 분노의 불꽃이 사그라드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여자' 사일러스를 관찰한다.

처음엔 장발뿐만 아니라 얼굴도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찬찬히 살펴보니 그렇지도 않다.
체격도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 들었고, 무엇보다 그 '재수없는' 말투가 완전히 사라지고 없었다. 모습은 변신마법으로 어떻게 할 수 있지만 그 말투를 고치는게 그리 쉬울까..리나는 점점 혼란스러워짐을 느끼며 조용히 물어본다.

[진짜 다른 차원에서 온 사일러스가 맞나요?]

리나의 한발 양보한듯한 모습에 사일러스는 밝게 웃으며 리나를 쳐다본다. 그 모습에 리나는 작게나마 남아 있던 불씨마져 사라짐을 느낀다.

[네..저는 사일러스 마너가 맞지만...당신이 알고 있는 그런 남자가 아니랍니다.]

조금은 빨리 정리되는듯한 분위기에 리브는 방관자에서 벗어나 두 사람을 거들기로 한다.

[당신이 그 사일러스 마너하고 하는 사람의 다른 존재라면...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되지 않겠어? 내가 알기론..유진 아이즈라고 동료가 있는 걸로 아는데?]

리브의 말에 리나도 사일러스도 고개를 끄덕이며 찬성한다.

[그럼 지금 바로 가도록 할까요? 안그래도 곧 비가 쏟아질것 같으니까요.]
[알겠습니다. 다른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확실히 알 수 있겠죠. 특히 유진씨는 착한 분이시니 거짓말같은건 안할거에요.]
[자자 그러면 가도록 할까~]

힘차게 제일 처음 앞으로 나서는 리브의 등에 대고 사일러스가 웃으며 '앞으로 쭉 가다가 모퉁이가 나오면 왼쪽이에요'라고 상냥하게 가르쳐 준다. 이에 리브는 손을 흔들며 알았다는 표시를 하고 그런 사일러스의 모습에 리나는 곁눈질로 그녀를 쳐다보며 앞으로 날아간다. 복잡한 심정을 느끼며..

얼마정도 걸었을까..사일러스가 조용히 말한다.

[그러고보니 당신의 이름을 듣지 못했네요.]

진짜로 믿어야 하나...라고 고심하던 리나에게 사일러스의 말은 경종과도 같이 울린다.
그 조용한 종소리는 계속 된다.

[예전의 사일러스는 저와는 완전히 틀리지만...어느정도 공통점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중에 하나가 주변의 친구가 저의 마음에 든다는 것인데...당신도 제가 좋아할만한 타입이네요?]

사일러스의 엉뚱한 종소리에 리나는 화들짝 놀라며 사일러스의 얼굴을 쳐다본다.
잔잔히 웃음짓고 있는 그녀의 표정에서..거짓말이나 놀림같은 것이 찾을 수 없어 그녀가 하는 말이 진실임을 알 수 있다.

그것을 느낀 리나는 고개를 천천히 내리며 가까스로 대답한다.

[그..런가요...]
[네]

리나의 힘든 대답이 무색해질정도로 사일러스는 즉답해온다.
분명 예전 사일러스에서 들었으면 이중 바인드가 걸릴 대사이건만 역시 성별의 힘인가..
리나는 솔직히 자신을 좋아해주는 타인에게 미묘한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 그것은 기쁨이라는 단어도 포함되는 안정감일 것이다.

[당신이 제가 예전의 사일러스 마너가 아니라는 걸 인정해준다면 그때부터 새로운 인연을 쌓을수 있겠지요? 그것을 저는 바라고 있는 듯해요. 어때요? 작고 귀여운 붉은 요정아가씨?]

평소걸음보다 조금 늦게 걷던 사일러스는 저런 사뱡한 대사를 날리며 리나에게 손가락 세 개를 내민다. 보통의 악수와 같은 제스처이지만 리나의 크기를 고려해 다섯손가락이 아닌 세 개만을 펼쳐보인다. 그에 리나도 약간 수줍은듯 새촘한듯한 표정을 하며 사일러스의 손가락을 잡는다.

[당신이 그 파렴치한과 전혀 틀린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된다면 저도 당신과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고마워요~ 꼬마 아가씨~]
[친구가 되면 이름으로 불려야 되겠죠..제 이름은 리나에요. 리나 피에스트..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예쁜 이름이네요. 저는 아시다시피 사일러스 마너라고 합니다. 주위에서 사이라고 불려요. 저도 잘 부탁할께요~]

뒤쪽의 상황을 아닌척하며 전부 다 지켜보던 - 물론 몸자체는 앞으로인채로..- 리브는 정리가 된 것에 만족하듯 고개를 끄덕이며 경쾌하게 앞으로 나아간다. 일명 리나바보인 리브의 입장에선 리나가 행복한 일은 적극적으로 미는 판국이니 좋아할 만도 하다.

그런데 그렇게 경쾌하게 앞에서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네비처럼 굴던 리브가 갑자기 멈추며 뒤쪽의 두사람을 쳐다본다.

[그런데..아까 그 까만 도마뱀은 어쩔거야? 당신 사역마 아니였나?]
리브의 말에 아차싶은 리나이지만 곁으론 아무렇지 않는 듯 행동한다. 그리고 여전히 묶겨 있는 리온의 바인드를 살며시 풀어준다. 이에 리온은 착하게도 크게 기지개를 피지 않고 아무런 일이 없는듯 고대로 사일러스의 어깨에 있어준다.

라제드의 주인인 사일러스는 다시한번 고개를 약간 숙이며 고민하다..곧..

[라제드는 그리 약한 녀석이 아니에요. 알아서 거처로 올테니 걱정마세요]

라고 상콤하게 이야기하고 앞으로 나아간다.
이에 리브도..리나도..별 대답을 하지 못하고 그녀의 뒤를 쫒아간다.
어쩌면 이 사람은 매우 냉정한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과정을 하면서 말이다.

물론...
나무에 매달려 있는 라제드는 별소리를 내지 않고 있다. 진룡화 하면 어마어마한 힘을 내는 거대한 용이기 때문일까...추잡한 소리같은건 안 내겠다..라고 하는 듯 하지만....

그의 입은 어느새 붉은 바인드를 씹으며 두 번째 탈출방법을 재빨리 실현해 가고 있다.

그런 라제드의 입가에 빗방울이 하나 둘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 Fin -






================================
「linainvers 94th Fan Fiction」
================================






왠지 간만에 쓰는 크로스인듯 싶네요^^;;
이글로 인해 2만히트 공지글은 내일로 미루워집니다.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만..약간 변명을 하자면...
어쩌겠어요..저도 허접하지만 팬픽을 쓰는 사람인걸요...
글이 쓰고 싶음 써야 한답니다..ㅜㅡ

그럼 낼 포스팅에서 뵈어요^^;;





이글루스 가든 - 이글루스 리리컬 동맹단 가든지부

덧글

  • 메이군 2008/06/22 23:14 #

    오오, 사일러스(여) 등장!
  • 시와랑 2008/06/22 23:18 # 삭제

    이제는 별로 위화감이 없는 사일러스 여사 로군요 그건 그렇고 리나 피에스트 양은 그렇게 싫었던걸까나요... 기겁을 하는군요. 사일러스 한테는 ...
  • 무장괴한 2008/06/22 23:36 #

    오오옷..! 무려 크로스! 리나양과 새로운 관계를 쌓아가는 사이..! 덧붙여 라제드..대단해! [뭣]- 레녹
  • 네와르 2008/06/22 23:39 #

    우와... 아직도 리나양은 사일러스에게 원한이 남아있던건가요...
  • 하야웨이 2008/06/23 07:50 #

    아그작 아그작 아그작 ㅇㅅㅇ
  • 무장괴한 2008/06/23 08:36 #

    라, 라제드으으으으!![눈물] - 무장괴한.
  • wizard 2008/06/23 13:14 #

    바인드를 씹어?!
  • 어느폐인 2008/06/23 18:24 #

    바인드를 씹다니....(무서운 라제드..)
  • 현실히즈 2008/06/23 20:39 #

    리나도 좋아할만한 타입~♡
  • 리나인버스 2008/06/26 15:27 #

    메이군//드디어 등장!

    시와랑//그리 자주 만나진 않았지만 만날때마다 썸씽이..대단했죠...

    레녹//그렇습니다. 새로운 인연이 시작되는 스타트점인거죠~(라제드 지못미..일까나??^^;)

    네와르//넵..확실히 남아있었죠..그러니 저 난리를 치는...^^;

    하야웨이//힘내 라제드!!^^;

    무장괴한//하하하하^^;;; 그래도 비가 쏟아지기 전에 탈출했을거에요..문젠 거기서 집까지 가는게..(어이;;)

    wizard//라제드만이 할수 있는 특별 스킬?!(뭣?!)

    어느폐인//역시 라제드랄까요~^^;

    현실히즈//하하하^^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