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니안 님의 시를 보고 덜컥 떠올려서 적는 시
두 아이가 있다.
좁은 방 커다란 탁자사이에 두 아이가 있다.
서로 등진 채 무언가를 갈구하는 듯 가날픈 양팔을 뻗는다.
하얀 붕대로 감겨진 두 아이의 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흐른다.
다가 갈 수 없다.
만질 수 없다.
볼 수 없다.
같이 있고 싶다.
함께 하고 싶다.
같은 곳에 있고 싶다.
두 아이가 있는 좁은 방안.
안타까운 탄식과 절망. 희망. 저주. 기적이 흩날린다.
흐느끼는 울음소리가 조금씩, 조금씩 흩뿌려진다.
두 아이의 손을 맞잡아 줄 이는 없는 것인가.
두 아이의 절망과 슬픔을 가를 이는 없는 것인가.
두 아이의 '숙명'을 없앨 이는 없는 것인가.
어디선가 조금한 바람이 불어온다.
크레님과 알비온님 시 보고 그냥 적어봅니다.
제껀, 시도 뭐도 아닌 그냥 낙서글입니다.
그럼...
두 아이가 있다.
좁은 방 커다란 탁자사이에 두 아이가 있다.
서로 등진 채 무언가를 갈구하는 듯 가날픈 양팔을 뻗는다.
하얀 붕대로 감겨진 두 아이의 눈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흐른다.
다가 갈 수 없다.
만질 수 없다.
볼 수 없다.
같이 있고 싶다.
함께 하고 싶다.
같은 곳에 있고 싶다.
두 아이가 있는 좁은 방안.
안타까운 탄식과 절망. 희망. 저주. 기적이 흩날린다.
흐느끼는 울음소리가 조금씩, 조금씩 흩뿌려진다.
두 아이의 손을 맞잡아 줄 이는 없는 것인가.
두 아이의 절망과 슬픔을 가를 이는 없는 것인가.
두 아이의 '숙명'을 없앨 이는 없는 것인가.
어디선가 조금한 바람이 불어온다.
크레님과 알비온님 시 보고 그냥 적어봅니다.
제껀, 시도 뭐도 아닌 그냥 낙서글입니다.
그럼...

태그 : 낙서글










덧글
디엔피스토 2009/02/24 17:06 # 답글
뭔가 슬프다랄까 그런느낌?
리나인버스 2009/02/24 21:32 #
그런가요?
크레이니안 2009/02/24 19:44 # 답글
아하하 ;;; 리나님.... 이게낙서글이면 제가쓴건...OTL[굴다리로 끌려간다]
리나인버스 2009/02/24 21:32 #
왜요~ 크레님 글 좋아요^^
다세대주택 2009/02/24 21:41 # 답글
오오... 애절한 느낌이네요..잘 보고 가요~ - 무장괴한
알비온 2009/02/24 22:10 # 답글
내 시가 허접하다고 하면 두 분한테 밟힐듯......아, 그리고 드디어 첫번째 색션 진행 들어갔습니다. 3과4는 썼는데 1과2를 아직 진행 못하고 있었거든요. 다음주면 완성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