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넣어보는 아테나 이미지..랄까..저의 아쉬운 마음을 대변한...?^^;)
요새 팬픽쪽에선 나름 다크스러운 걸 쓰고 있는지라,
오늘이 만우절 기념으로 제가 굴리는 오리캐+나노하 본편 캐릭의 몰살편을 써보고 싶다...
라고 생각해버렸습니다^^;
내용은 대충이래요.
안팍으로 허술한 시공관리국이 현체제에 반대하는 연합기구에 의해 순식간에 와해되어, 윗대가리들은 걸음아 나살려라 도망가버리고 실무자들(제독이나 부대장등등)은 어떻게든 관리국을 지켜볼려 하지만 헛된 피만 뿌릴뿐. 이라는 겁니다.
여기서 리나짱은 나이테중 한명(아마도 페이트?)과 리나짱이 관리국에 남겠다고 해서 따라온 리브와 함께 처절하게 싸우다 죽고,
나머지 얘들도 곳곳에서 사망..하는 이야기입죠.
팬픽의 초첨은 관리국의 멸망보단 그 허텃텃한 관리국을 지키려 하다 죽어나는 캐릭터의 모습을 적어보고 싶어서입니다.
그 죽음안엔 여러 요소들이 있겠죠. 분노와 한탄, 사랑과 아픔, 슬픔, 두려움까지..
아무튼, 그렇게 초쿠로로 '모두 죽어버렸습니다.' 라고 적어 글 올려놓고 여러분들의 반응을 보고 싶었는데..
오전에 사무실에 일만 없었던 적어봤을텐데 말이죠. 참 아쉽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몰살편은 페러럴으로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요샌 '죽음에 이르려 생각되는 것들. 일어나는 것들'에 대해 관심이 가서 말이죠^^; (저..뭔가 망가지고 있는 건 아니겠죠....)
별 일(?)없었던 2009년 만우절의 끝자락에 잡담 남겨 봅니다~
내일부턴 또 반복되는 일상이 시작되겠죠~ 그 일상속에 즐겁고 행복한 일들이 일어나기를~
그럼 다음 포스팅때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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