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
결국 블랙락슈터 첫번째 피규어는 구하지 못했습니다.
이베이나 일본옥션쪽에 다수 있긴 했습니다만..해외사기는 경험하고 싶지 않아 포기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외쇼핑이 전부 위험한건 아닙니다. 아시죠?^^;)
그리고 저는 오늘 오전에 이런 짓을 하고 있네요.

이번에도 고민만 하다가 못하는거 보단 일단 지르고 보자. 란 심정에 그냥 질렸어요.
가격은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애매하네요. 요새 피규어는 이곳에서 다 사고 있습니다.
더불어 넨도로이드 푸치 하츠네 미쿠등 몇개를 운좋게 구했습니다.
오늘중으로 올 것 같은데 이건 난중에 따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당.
02.
최근엔 요일마다 볼만한 애니가 있어서 참 좋네요^^
어젠 매달 한편씩만 방영하는 '칼이야기'를 봤습니다.
성우가 그 두분이 나와서 참으로 놀랬습니다;;;
싱크로요? 그저 쩝니다.(나노하가 그런 쪽에도 어울리다니..역시 성우의 세계는 대단하군요.)
03.
화성인바이러스 캡쳐포스팅을 반정도 보다가 마우스를 집어던지듯 창을 닫아버렸습니다.
덕후라고 할것도 없는 그저 애니를 좋아하는 저이지만...
이번엔 정말 심각하게 탈덕을 고민했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인간이 있네요.
04.
어제 참으로 오래간만에 뵈는 나노하팬픽작가분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2년 전 나노하팬픽계가 활발했던 그때가 생각나더군요~
역시 추억은 좋은 겁니다.
05.
근데 진짜 블랙락슈터 피규어 구할때 없을까요?ㅠㅜ
곧 주말이네요.
아참. 저 이번주 토요일. 서울갑니다.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당일치기로 갔다옵니다.
근데 몸이 안좋아서 쪼메 걱정이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때 뵈어요~
덧글
전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전 오늘 동쪽의 에덴 극장판을 보고왔네요...
이번주아님 못볼것 같은데 이번주는 설상경이 있어서..에구..
어제도 말 했지만 칼이야기 저도 봐야겠네요 +_+
가난한 내 살림을 망치는 못된 매력덩어리 같으니......
ps-크림슨 대거 코믹 준비중입니다. 2월 말까지 책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코믹 나가시는 군요~ 힘내세요^^//
칼이야기...궁극의 데레데레를 보고 말았습니다!
랄까 그 방송을 보고서 선임분들이 저를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했어요
(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