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팬픽][단편] 리나와 레이징하트의 대화 by 리나인버스

아직 기동6과가 창설되기 전의 어느날...
본국의 한 연구시설에서 무장대나 전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할 대결이 펼쳐지려 한다.




『리나와 레이징하트의 대화』



01.
[이번 실험은 리나짱의 유니존시의 최대한의 능력을 알아보게 목적입니다. 그러니 두분은 최대한 실력을 발휘해 주셨으면 합니다]

연구시설안에 구비되어 있는 훈련장안에 마리엘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마리엘에게 당부를 받은 두사람은 자신들의 가상적을 쳐다보며 한마디씩 하는데...

[걱정마라..이런 대결은 언제든지 환영이다. 특히 상대가 그라면 더할나위 없지..]
[정말 전력으로 나가도 되겠지...리나짱의 실력을 알아보는 거니까 열심히 해야..]

두사람의 반응이 조금 다르다.
한쪽은 투지를 불태우며 시작만을 기다리고, 다른 한쪽은 걱정반, 기대반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가상 적은..

[린짱이 있다면 두사람다 조금 힘들겁니다~ 이아이의 주특기인 보조마법은 유노군만큼 강하니까요~]

가슴을 펴며 높은 자신감을 표출한다.
이에 동조하듯 그와 유니존되어 있는 리나도 한마디 거든다.

[오늘은 저의 모든것을 발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두분다 전력을 다해주세요. 레이징하트씨도 부탁드립니다.]
[좋습니다. 맘껏 해봅시다!]

리나의 부탁에 레이징하트는 그녀답게 동의를 표한다.

[이것봐라?! 어이 테스타로사..저 기고만장한 녀석들..정신차리게 해줘야 겠는걸..]
[네..조금은 열이 받네요..시그넘..그럼 우리도 봐주기 없기입니다.]

[10초후 대결실험 시작하겠습니다. 훈련장에 계신 분들은 준비해 주십시오.]

세기의 대결이라고도 할 나노하와 그녀와 유니존한 리나 피에스트 대 시그넘&페이트 테스타로사 하라오운 집무관 페어의 대결이 시작된다.




02.
[아무튼 세분다 대단한 실력자입니다. 물론 레이징하트도 대단하시구요..]
[피에스트도 만만치 않습니다.]

대결이 시작된지 2시간이 흘렸다.
원래 30분으로 예정되어 있던 대결실험은 예상밖의 나노하와 리나팀이 선전한것에 열을 받은 시그넘&페이트팀이 전력전개으로 나와 1시간 반이나 시간이 오버되어 버렸다.
애초에 중장거리 포격이 장기인 나노하와 접근전의 실력자인 시그넘과 페이트의 싸움은 접근전의 두실력자의 압승으로 점쳐졌었다.
아무리 리나 피에스트가 보조마법이 특기라고 하지만 두 사람의 공격을 모두 차단할순 없을거라 예상했는데...
그 결과는 매우 놀라운 것이었다.

대결의 시작신호가 떨어지고, 먼저 공격을 가한건 나노하쪽이었다.
그녀의 메인공격이라고 할수 있는 엑셀슈터의 분홍색 마력구 수십개가 레이징하트에 의해 구현되어 시그넘과 페이트에게로 달려든다.
이에 두 사람은 약간 인상을쓰며 나노하의 슈터들을 피하고 부서버린다.
평범한 마력구에 비해 나노하의 슈터는 유도기능이 있어 무작정 피할수는 없다.
하지만 시그넘과 페이트도 엑셀슈터는 모의전에서 수도 없이 상대한것들..빠르게 마력구들을 없애버리고 나노하에게 접근한다.

어느정도 접근을 시도하던 시그넘과 페이트가 일정간격을 두고 갑자기 멈쳐선다.
두사람중 한사람이 멈춘게 아니라 둘다 동시에 접근을 멈춘것이다.

[뭔가 이상하네요..]
[나도 그렇게 느꼈다.]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두사람이지만, 더이상 생각을 할수 없게 되었다.
두사람근처에서 대량의 붉은색 바인드가 뱀처럼 민첩하게 공격해 왔기 때문이다.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이처럼 많은 바인드를 그 짧은 순간에 심어놓았단것에 적잖이 놀라운 시그넘과 페이트..
우선 피하기 위해 고도를 높이지만, 리나의 바인드는 두사람의 궤적을 따라 살아있는듯한 동작으로 쫒아오기 시작한다.
원래 바인드라는것이 한 지점에 심어져 그 지점을 벗어나면 없어지는게 보통인데 리나의 바인드는 그런 상식을 완전히 깨고 있었다.

계속해서 이렇게 피한다면 결국은 패한다..
이렇게 생각한 두사람은 서로 시선을 주고 받고, 페이트가 유도탄과 같은 포튼랜서를 바인드에 날리는 동안 시그넘은 자전일섬을 준비해 한꺼번에 섬멸하려 한다.
공중으로 솟아오르며 레반틴을 기동시키는 시그넘..그녀 밑에서 페이트가 바인드를 저지하고 있다.
정확히 사선의 위치에 선 시그넘은 페이트에게 신호를 보내고 페이트는 재빨리 시그넘의 공격선상에서 회피해 그녀와 같은 궤도상에 머물고, 시그넘은 페이트가 물려난 자리에 정확하게 불길의 마력을 내보낸다.

[자전일섬!!]

엄청난 불꽃이 리나의 바인드를 덮치고 파괴시켜 버린다.
골치아픈 바인드를 없앤것을 기뻐하며 서로를 쳐다보는 두사람..그런데 뭔가 안좋은 예감이 든다.
그리고 그 예감이 드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일분전만해도 자신들의 좌측에 있던 나노하가 우측으로 자리를 옮겨 포격을 준비...아니 완성하고 있었다.

[디바인.....]

그 어떤 사전의 말도 없다. 당연하다. 실험이라고 하지만 이것도 엄연한 대결...
상대방에게 어떤 공격을 할거다고 말하는 바보는 없다. 아무리 상냥한 나노하이지만 대결에선 얼음보다 차갑고 냉정한 판단을 하는 그녀이다.

나노하의 공격을 인식한 시그넘과 페이트는 급히 회피할려고 하지만..

[윽...]
[어느새?!]

또다시 붉은 바인드에 몸을 구속당해버렸다.

그리고..

[버스터!!!!!!!]

선명하고도 예쁜..그러나 강력한 마력의 분홍색 포격이 두사람을 덮친다.




03.
[저 첫번째 공격으로 시그넘과 페이트가 제대로 열을 받은듯 하군요..]
[그렇습니다. 용케 저 공격을 피했지만 충격은 상당했겠지요. ]
[나름 회심의 일격이라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그 바인드가 깨질줄은 예상못했습니다.]
[두분다 보통 마도사가 아니니까요..]

연구시설의 테이터기록실에서 방금전의 대결영상을 보며 대화를 하고 있는 사람은 보시다시피 리나와 레이징하트이다.
초반의 예상밖의 공격을 받은 시그넘과 페이트는 겨우 빠져나와 조금이나마 남아있던 장난을 던져버리고 진심과 전력으로 나노하에게 덤볐다.
아무리 리나와 유니존한 나노하이지만 전력을 다해 덤비는 두사람을 막는것은 힘든 일이다.
그래서 초반에 승부수를 띄운 것인데 아쉽게 막아져버려 조금 실망하는 나노하이다.
이 초반의 일격이후..시그넘과 페이트의 공격이 무수히 쏟아졌지만 리나의 보조마법과 레이징하트의 도움으로 간신히 막아냈긴 하지만 별 공격을 하지 못하다가 결국은 페이트의 소닉폼과 시그넘의 보겐 포름의 양동 공격에 격추되어 버렸다.

[제가 좀더 강력한 쉴드를 구사했다면 마지막 공격을 막을수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그건 조금 힘들지 않을까요? 장거리에서 날아오는 공격과 단거리에서 오는 공격 둘다를 막는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지요]

레이징하트의 말 그대로이다.

시그넘의 장거리공격인 슈트름 발켄과 페이트의 단거리 공격인 잠버를 막는다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 될것이다.
그래도 두사람의 공격을 1시간이나 막은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긴 하지만...또한 단 한명의 적에게 자신의 필살기를 쓴 시그넘과 페이트도 어떤 의미에선 대단한 편에 속할 것이다.

[..이번 대결에서 느낀점을 생각해보고 보안해야 겠어요...나노하들에게 좀더 도움이 될수 있도록 말이죠...싸움자체는 싫지만 저를 필요로 할때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꼴사나운 일이 될테니까요]

[그렇군요..힘내주십시오.]

[물론입니다!]

레이징하트의 격려에 좀처럼 내지 않는 큰소리로 답하는 리나...
그녀의 붉은눈동자가 한순간 빛나며 그녀의 결심을 독려해준다.

[그런데 말입니다. 레이징하트..]
[뭡니까?]

[레이징하트는 나노하와 오랜시간동안 파트너로 지내왔죠?]
[그렇습니다. 숫자로 따진다면 내년이면 10년이 됩니다.]
[10년이라는 세월의 힘도 있지만....두사람은 이상할리 만큼 호흡이 잘맞아요...아무리 잘맞는 디바이스라고 하지만..이 정도로 상성이 잘맞다는건...]

[...그렇습니까?]

[사실은....나노하와 유니존하고 레이징하트와 연계를 할때면....디바이스와 함께한다는것보단....또다른 인격과 함께하고 있단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
[혹시 레이징하트는...]
[말이 길었던것 같군요.. 조금 있음 마스터와 다른 분들이 오실겁니다. 이런 사소한 이야기는 그만 두죠..그러고 보니 점검을 하지 않았군요..]

리나의 의문을 잘라버리는 레이징하트는 서두른 기색으로 스스로 공중으로 떠올라 휴대용자동점검포트안으로 들어간다.
갑작스런 레이징하트의 반응에 리나는 팔짱을 끼고 레이징하트를 쳐다보며 생각에 잠긴다. 하지만 생각하는것도 잠시..
점검을 받는 레이징하트를 나두고 혼자 데이터실을 나온다.

[뭔가 있는것 같지만 본인이 밝히려 하지 않으니 더 묻을수는 없네요...이제 슬슬 나노하들의 목욕도 끝나갈테니 나도 씻으려 가볼까요...]

리나가 나가고 난뒤의 데이터실은 조용하다.
스스로 포트에 들어가 점검 프로그램을 기동시키는 레이징하트..

[밝힐때가 있을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그 때가 오면 제가 마스터에게 이야기하겠습니다.]

알수없는 말을 되뇌기는 레이징하트..
과연 그녀에게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

그리고 또 얼마의 시간이 지나 본국의 각자의 집무실로 향하는 일행들..
나노하의 목에 걸려져 있는 레이징하트와 마찬가지로 그녀의 어깨에 앉아있는 리나의 대화는 계속된다. 물론 염화로 말이다.

[그러고 보니 말입니다. 레이징하트]
[네?!]
[아까 데이터롬에서 봤지만 나노하의 붉은눈은 몇번을 봐도 익숙치가 않네요.]
[그렇군요]
[저의 유니존변화형태가 눈동자라고 하지만...음..뭐라고 할까요..나노하가 그런 눈으로 포격을 날릴때면..]
[평소와 다른 모습이지요?]
[그렇습니다. 음..이건 나노하에겐 실례의 말이지만...]
[명왕의 모습?!]
[맞습니다. 레이징하트 잘알고 있군요...]
[저의 마스터 일이니까요..]
[예전에 브래스터모드를 만들기 위해 실험중 저와 유니존하여 SLB를 날릴때 말입니다. 그당시에는 몰랐는데 영상기록을 보니 제법 오싹했습니다. 언제나 나노하는 진지하니까 말이죠..]
[마스터는 조금 특이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두사람 무슨 이야기중일까나?]

한창 열을 올리며 이야기하던 리나와 레이징하트는 그 이야기의 주인공에 의해 대화가 중단된다.
나노하의 불시의 간섭에 레이징하트는 놀란듯 나노하의 목에서 공중에 띄어진채 굳어지고, 리나는 그야말로 화들짝 놀라 위로 치솟아 버렸다.

엄청난 동작을 해버린 리나는 복도의 천장에 제대로 헤딩해버려 자기머리만큼의 커다란 혹을 달고 아래로 비틀비틀 거리며 내려온다.
눈엔 후회와 당황스러움의 눈물을 달고... 
리나의 행동에 놀란 세사람은 위를 쳐다보며 한마디씩 한다.

[왜그런가 피에스트..]
[괜찮아? 리나]
[이런이런]

세사람중 키가 가장 큰 페이트가 흔들거리며 내려오는 리나를 받아 모습을 살핀다.
시그넘도 걱정을 하며 페이트의 손위에 있는 리나를 쳐다보는데, 나노하는 레이징하트를 조심스럽게 만지며 쓴웃음을 짓는다.
그리고...

[리나와 레이징하트...두사람다 나랑 잠깐 이야기좀 할까...곧바로 내 집무실로 가자~]
라며 나노하가 지명한 두사람에게 염화를 날린다.
이에 두사람은 움찔하지만 명령과 같은 제안을 거부할수 없다.
무언의 긍정을 뿌리며 리나는 페이트의 손에서 풀이 죽은채 계속 누워있고, 레이징하트는 미묘하게 몸을 떤다.
꼭 벌을 받게되는걸 안 학생들의 겁에 질린 모습으로...
그리고 이 두사람을 이렇게 만든 나노하는 여전히 쓴웃음을 날리며 앞으로 걸어간다.







- Fin -






---------------------------------------------------------------
저는 레이징하트가 단순한 지능형 디바이스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노하의 마법스타일은 나노하자신이 만든것도 있지만 레이징하트의
기본마법술식이 그 토대가 된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뭔가 있을것이다라고 여기며 이글을 썼는데 정작 중요한 내용은
쏙 빠지고 코믹이 되어 버렸네요^^;
이번에 언급했던 내용은 다시 다룰생각입니다.
과연 레이징하트의 비밀은 뭘까요?^^
(근데 이런 단편계속 올리면 안식편은 어찌할련지...쩝..^^;;;;;;)
---------------------------------------------------------------


덧글

  • 시와랑 2007/10/25 15:22 #

    ...아아 불쌍한 ... 리나 양과 레이징하트, 그러고보니 레이징하트가 설마?(아니겠지 어허허)

    그나저나 미드식 유니즌 온이 무시무시하군요. 거의 무적에 가깝습니다.

    시공관리국의 하얀 명왕 (어이!) 나노하 라 ...
    부들부들 ㅡ

    백연: 어머나 필자씨는 무슨 소리를 하려는 걸까?

    와랑: 응?

    백연: 내가 너무 방. 치 . 된 . 것 같지 않아? 검도 한판 뜰까? 아니 하자!

    와랑: 자 ㅡ 잠시만! 기다려! 우아아악!

    (뭐래? 이건 ...)
  • asas 2007/10/25 15:25 # 삭제

    모처럼 빨리 올리는 오늘의 명언 (내가 느린건지, 다른 분들꼐서 빠르신건지....)

    "할머니꼐서 말씀하셧지. 비밀이란..... "그만큼 신뢰가 두텁다"라고 쓰는거라고...."

    (약간 모순 같지만 pass~)

    p.s 그런데 설마 RH는...... 나노하가 막 테어낫을떄 DNA데이터를 체취해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엇다는 것이 제 생각....(하지만 타카마치家가 지키고 있는데 그럴 수 있을리가...)
  • 무장괴한 2007/10/25 18:17 #

    오오 명왕 오오..
    이게 아닌데;; 나중엔 RH의 인간형이 나오지 않을까 하고 고민할뻔 했습니다.(?)
    나노하에게 혼나게 된 둘에게 조의를 표하며...
    이번에도 잘 읽었어요!
  • sephia 2007/10/25 23:03 # 삭제

    설마 레이징하트가 나노하와 계약??? 쿨럭.
  • 리플 대왕 2007/10/26 00:25 # 삭제

    계약은 좀 그렇고 나노하가 반려자가 돼야하는 게 아닐까요?
  • 페릿 비스무리 2007/10/26 00:27 # 삭제

    아...내가 일어 실력만 된다면 공식사이트에 가서 리나 피에스트의 존재를 알리고 그녀를 넣은 4기나 OVA를 만들라고 협박하고 싶다!!!
  • 음수 페릿 2007/10/27 11:37 # 삭제

    sephia, 리플 대왕//그런 단순한 거는 아닐 거예요. 제 생각엔 레이징하트는 원래 스크라이어 일족과 친한 마도사였는데 어떤 이유로 인해 목숨을 잃었고 그 시신을 스크라이어 일족이 거둬서 그녀의 마법 실력과 영혼을 뽑아내 디바이스로 만든거죠. 말하자면 레이징하트는 또 한 명의 마도사라고 할 수 있겠죠.
  • 리나인버스 2007/10/27 13:22 #

    시와랑//개인적으로 백연낭자랑 페이트의 대련이 보고 싶습니다. 무기는 백연은 목도, 페이트는 봉?^^;;;

    asas//레이징하트의 비밀...이걸 제법 오래전부터 생각했던 건데요...
    안식편과 겹쳐지는 부분이 있기에 어떻게 할까 고민중입니다.
    언제나의 명언 땡큐베리감사~^^;

    무장괴한//둘이는 입에 담아선 안될것을 담은 것이지요...설마 나노하가 어케하겠습니까만은...-_-;레이징하트의 비밀..과연 뭘까요...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sephia//계약이라....계약보단 선택받은....(뭣?!)

    리플 대왕//어떤 의미로선 반려자란 말도 일리는 있네요...

    페릿 비스무리//하하하~ 감사합니다^^; 나름 열심히 설정짜고 작품 찍어내고 있습니다^^ 어떤 형식이든 후속편이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단순한 희망사항입니다..

    음수 페릿//....그럴지도요......
  • 원삼장 2007/12/02 06:13 #

    며..........명왕이다아아아아;;;?!!
    무...무섭군요; 유니존한 나노하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