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팬픽] 안식 03 by 리나인버스

"분명 나노하에게 기술을.... 해야 할 상황이 일어...."

"가장 안좋은 상황은...브레이커... 기동..."

소중한 친구이자 파트너이기도 한 아이의 목소리가 나노하의 머리에 희미하게 울린다.
의식이 돌아오려 하는 때..눈을 뜰수는 없지만 자신의 귀에 입력되는 소리는 잡음과 함께 대략의
정보를 나노하에게 알려준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나노하의 기술이 자신에게 날을 들이댄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 말은 또렷하게 나노하의 의식속에 각인된다.
리나의 말을 듣은 나노하는 돌아오는 의식을 맞이하며 생각한다.

'..그렇구나..이제는 정말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을지도..'

 



『안식 - 03』

 



01.
모두를 격렬하게 흔들어 놓은 폭풍은 일시적으로 안정을 취한다.
그렇다. 이 평온은 단지 일시적일 뿐이다...

페이트는 리나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렇게 생각했다.
어째서 이런 생각이 드는걸까..리나의 설명을 듣고, 방법도 있다는 말을 들었지만 나의 감성은
다른것만을 생각하고 있다.

지금 옆에 비비오가 없었다면..
자신도 하야테처럼 무너졌을지도 모른다. 아니..그러고 싶었다.
하지만 비비오가 옆에 있다. 이 작은 아이를 울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참아야 했다.
하야테의 무너짐을 지켜보며 페이트도 극단적인 생각이 머리를 지배해가기 시작한다.

모두가 외면했던 어둠의 생각들..
외면될 망정 그것들을 전부 없앨수는 없다. 자신의 일부이기도 한 그 어둠을 없애야 한다면,
그것과 상응한 빛이 있어야 하지만, 지금 페이트에게 자신을 잡아줄 빛은....어디에도 없다.
페이트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 누구보다 나노하의 곁에서 나노하를 지켜보며 지내왔다.
단기간내에 저렇게 됐다고 하지만, 분명 그것만이 문제는 아닐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모두를 지키기위해 나노하는 모든것에 전력을 다했고, 그것의 책임은 본인 스스로
짊어졌다.

처음에는 분명 소소한 것이었으리라..
하지만 세월이 지나감에 그 작았던 짐들이 하나 둘 모이게 되면서 나노하 스스로 그 무게를 감당
하지 못하게 된것이라 페이트는 여겼다.

나노하가 자신에게 오는 짐을 들려할때 페이트는 번번히 그것을 거부하라고 말렸다.
자신과 나눠갖자고 부탁했다.
하지만 그녀는 천천히 고개를 저으며 페이트를 달랜다.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있다면 외면해서는 안돼..나만이 할수 있는 일이라면 더욱더이고...
괜찮아..페이트짱..나는..잘 할수 있을거야..아니 잘할수 있어!..그러니 걱정마..페이트짱.."

이런 나노하의 결심에 페이트의 의사는 항상 기각되고 만다.
그런 나노하의 모습을 지켜볼수 밖에 없었던 페이트는 지금에 이르려 뒤늦은 후회를 한다.

[어떻게 해서든 나노하를 지켜야 해..]
페이트의 마음속 말이 무심하게 밖으로 나오게 되고 그 소리를 들은 비비오가 페이트를
쳐다보지만 페이트는 비비오의 시선을 느끼지 못한다.

 

한편..
하야테의 무너짐을 온몸으로 막고 있던 시그넘에게서 한동안 들리지 않았던 목소리가 들려온다.

[시그넘....미안해...]
깊은 숨을 내쉬는듯 하야테가 말한다.
그리고 천천히 팔을 들어 시그넘의 등을 감싸안는다.
하지만 등에 올려진 팔은 곧 아래로 떨어지고, 연이어 하야테의 몸도 아래로 내려앉는다.
시그넘은 놀라면서도 익숙하게 하야테를 받치며 같이 바닥에 앉는다.
두사람이 주저앉자 마자 린포스가 유니존을 해제하고 형체화된다.

[자세한건 있다가 하고...지금은 조금 쉬고 싶어...곧 일어날거니까...]

길게 말하지 않아도 안다. 시그넘은 하야테의 말을 이어..
[네.알겠습니다. 주인께서 쉬시는동안 제가, 우리가 옆에서 지키고 있겠습니다. 그러니 안심
하고 쉬십시오.]

시그넘의 말에 하야테는 미소지으며 눈을 감는다.

[응....고..마..워....]

사라지는 의식을 잡으며 하야테는 겨우 감사의 말을 시그넘에게 전하고 잠시의 안식을 갖는다.
어느새 린포스는 비타의 손위에서 잠들어 있고, 비타는 그 모습을 서투른 얼굴로 보고 있다.

그리고..

또다른 한사람..이번 사건의 장본인인 나노하가 천천히 눈을 뜬다.




나노하의 변화를 가장 먼저 느낀것은 페이트였다.
천천히 떠지는 그녀의 눈꺼풀을 보며 페이트는 자신도 모르게 소리치고 만다.

[나노하!!]

페이트의 고함에 잠든 하야테와 린포스를 제외한 일동이 나노하쪽을 쳐다본다.
하야테주변에 모여있던 볼켄리터도 자연히 소리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페이트의 가슴에 안아올라져 있는 비비오는 나노하의 모습에 페이트가 힘이 빠져서
그런지 아니면 스스로 내리길 원했는지 그녀에게서 내려와 나노하의 팔을 꼭 잡는다.

조금은 힘겹게 눈을 뜬 나노하는 자신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둘려보며 잔잔한 미소를 띄운다.
그리고 모두를 위해...
어쩌면 자신마져도 속이는.. 거짓말을 한다.

[다들 왜그래? 무슨 일 있어?]

 


02.
나노하의 말에 모두는 순간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페이트는 거의 울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고, 샤멀도, 비타도, 하야테를 지키고 있는 시그넘
조차도 아무말을 하지 못한다.
이런 사람들모습을 바라보며 나노하는 쓸쓸한 웃음을 짓고 다시 말한다.

[다들 이상하네...그나저나 나 얼마나 잔거야? 근래에 보기 드물게 푹 잔것 같은데..]
라고 몸을 일으키려 한다. 등을 세울때마다 가슴 어느부분에 고통이 느껴진다.
최대한 아무렇지도 않게 연기하며 몸을 일으키려 하는 나노하..그런데...

[나노하..우선은 누워있어요..샤멀 말로는 그동안의 피로가 많이 누적되어 있어 몸상태가 조금
안좋다고 합니다. 좀더 쉬어야 한다고 하네요..그렇죠?! 샤멀!]

리나가 억지로 나노하의 어깨를 누르며 눕히려 한다.
리나의 말에 샤멀도 가세한다.

[맞아요..나노하짱. 너무 무리를 했어. 한동안은 의무실이 나노하짱 집이라고 생각하고 지내~
여차하면 페이트짱과 비비오짱 침대도 만들어줄께~]

샤멀의 조금은 어색한 조크에 나노하는 미소지으며..

[의무실에서 세사람이나 사는건 좀 그렇지요. 단지 쉬는것 뿐이니까 저희들 방에서 쉴께요.
비타짱처럼 도망갈 생각은 없어요..그런데 하야테와 시그넘씨는 왜 바닥에 앉아 있어요?]
샤멀에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면서 무심코 돌린 시선에 들어오는 두사람을 보며 질문하는 나노하,
그녀의 질문에 시그넘은 담담히 말한다.

[별거아니다. 잠시 주인 하야테가 빈혈증세가 있어서..조금 쉬면 괜찮을거다.]

볼켄리터 모두의 모습이 평소와 다르다는걸 느끼는 나노하이지만 깊이 묻지는 않는다.
어느정도 예상도 되고..그보다 나노하를 쳐다보고 있지만 눈을 맞주치지 않으려 하는 페이트의
모습에 나노하는 신경이 간다. 하지만 이것도 입밖으로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
지금은 자신의 방에 가서 좀더 쉬고 싶은 마음 뿐이다. 나노하는 이렇게 무력하게 생각해버렸다.

그리고 그녀의 의견대로 모처럼의 티타임은 시작과는 다르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중단되버렸다.

나노하들을 데려다 주겠다고 나선 시그넘을 애써 돌려보내며 하야테의 사택을 나온 나노하와
페이트, 비비오는 서로의 몸을 의지하며 천천히 앞으로 나간다.

나노하의 팔을 잡아 자신의 어깨에 두르고 그녀의 체중을 받아 나아가는 페이트..
나노하의 또다른 한쪽팔의 손을 꼭 잡고 걱정스런 얼굴로 연신 나노하를 쳐다보는 비비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볼수 없을만큼 지쳐있는 나노하..

언제나 서로의 마음이 통해있을거라고 느꼈던 세사람이 각자 다른 곳을 보는 듯 미묘하게 어긋나
있다. 그리고 이 어긋남은 조용한 엇갈림으로 세사람에게 찾아온다.
스스로 통제할수 없는 지경에 이를정도로 강력하게...

 




03.
나노하들을 보낸 볼켄리터와 리나는 곧 각자의 일을 실행한다.
하야테를 안고 있던 시그넘은 본인의 방에 옮기고, 샤멀과 비타는 빠르게 집을 정리한다.
그린피스와 수비와 방어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던 자피라가 돌아와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느꼈지만
굳이 묻지는 않는다.
리나도 모두와 정리를 돕고...어느정도 일이 일단락됐을때 모두에게 말한다.

[지금현재의 의학으론 나노하의 병을 고칠 방법은 없습니다.]
페이트가 있을때 했던 말이랑 차이가 난다. 이에 샤멀과 비타가 놀랐지만, 리나는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말을 계속한다.

[관리국에 들어오고나서 여러 연구에 동참했었습니다. 그중에는 링커코어와 관련된 연구도 있었죠.
여러 이유중에 무리한 마력기동에 따른 링커코어의 이상반응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은...마법의 사용이 세부화 되어 있어도 치료부분은 사용도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요. 일부
치료전문 마도의사가 있지만 극히 숫자가 적고 치료분야도 한정되어 있습니다.]

여기까지 말한 리나는 잠시 숨을 돌린다.
그녀의 모습에 설명을 듣고 있던 사람들도 같이 숨을 내쉬며 잠시 쉰다.
그리고..곧이어..

[아마도....무한서고에서도 이 병의 원인과 치료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일말의 희망과도 같았던 그것을 무너뜨리고 만다.

[어째서?!]
비타가 참지 못하고 고함을 친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리나는 조용히 고개를 젓는다.

[일년전에 비슷한 주제로 유노사서장에게 의뢰한적이 있습니다.]

[답은?]
이번엔 샤멀이 재촉하듯 묻는다.

[어느정도 자료는 모였지만, 사례만 나와 있을뿐..원인도, 규명도, 치료방법도..전혀 없었습니다.]

리나는 담담하게 질문의 답을 한다.
리나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다시한번 절망의 그곳에 빠지려 한다.

[...하지만..리나짱이 방법이 있다고 하지 않았어?]
조금 먼곳에서 특유의 부드럽고도 힘이 있는 목소리가 들린다.
그 소리에 이야기를 나누던 일동모두가 소리가 나는 쪽으로 시선이 고정된다.

그곳엔..
시그넘을 대동한 하야테의 모습이 있다. 이제는 더이상 주저할수 없다는 결의가 담긴 표정으로....



하야테의 집에서 일이 진행되고 있을 그때..

페이트는 운전을 하고 있었다.
자신들의 숙소에 도착한 나노하는 다시 침대에 쓰려지듯 누워 잠이 들었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던 비비오도 나노하의 옆에 웅크리듯 잠들었고, 페이트는 두사람을 수습하여
편하게 쉬도록 도와주었다.
그리고 자신도 피곤한 상황임에도 신경쓰지 않고 어느곳을 향해 달린다.
거의 기계적으로 운전을 하고 있는 페이트..차안이 어두워 그녀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다.
다만 간간히 비치는 맞은편 차로에서의 헤드라이트 불빛에 반사되는 그녀의 눈동자는 예전의
따뜻하면서도 냉정한 눈빛이 아니다. 미묘하게 흔들리며 뭔가를 애타가 찾는 아기고양이와 같은,
초초한 모습이다.



[내기억으론 페이트가 있을때 방법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었어..그렇지?]
확인하듯 다시 말한 하야테는 모두가 있는 곳으로 다가온다.
그모습에 리나는 한층더 어두운 표정이 된다.

[혹시..]
샤멀이 뭔가 집히는게 있는듯 물으려 하지만 리나의 목소리로 중단된다.

[네..방법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 방법은 권해드리고 싶지 않아요. 아니..자신이 없습니다.]

[역시 리나짱과 연관이 있구나..]
예상했다는듯 말하는 하야테..그녀의 반응에 리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저희 마을에서 내려오는 치료방법입니다...자신의 링커코어의 절반이상을 태워 환자의 링커코어를
소생시키는 방법입니다. 방법자체는 간단하지만, 시술자에겐 링커코어의 위험이, 시술받는자에겐
정신붕괴와 생명자체의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어째서 정신붕괴의 위험이 있는거야?]
씩씩거리며 듣던 비타가 질문한다.

[유니존한 상태에서 행해지기 때문입니다. 환자의 링커코어 내에 접속하는거라 고통과 압박이 신체
뿐만 아니라 정신에게까지 이르죠. 그리고 마력의 근원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변수가 생길수 있습니다.
일종의 쇼크현상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시행한적은 있어?]

[제 기억으론 한번 있습니다. 어릴때지만..마을에 마도사가 찾아왔지요. 그 당시에 유용한 의사셨는데..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목숨을 잃진 않았지만 마도사는 링커코어가 소멸됨과 동시에 부작용으로
반불구가 되었고, 의사역시 링커코어가 소멸되고..눈이 멀으셨습니다.]

리나의 설명에 볼켄리터와 하야테는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가능성만으로는 움직일수 없는 상태입니다. 저도 나노하를 돕고
싶어요. 그렇지만..지금은 자신이 없습니다. 제가 그 일을 할수 있는지..]

계속 소파에 서서 말하던 리나는 몸을 떨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눈물은 흘리지 않는다.

[그래서..지금..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일을 할수 있는건 저밖에 없는데..어떻게 해서든
시술하고 싶지만....]

[안돼요!!!!!]

망설이고 있는 리나의 목소리를 가늘지만 무엇을 말하는지 단번에 알수 있는 청명한 바람의 소리가
정지시킨다.

그리고 흰색의 빛줄기가 순식간에 리나에게 다가와 안아버린다.
갑자기 일어난 일에 모두는 단지 지켜보고 있을 뿐이다.

[린..포스?]
자신에게 소리치고, 안기까지 한 존재의 정체를 안 리나는 그의 이름을 부르지만 대답이 없다.
안김을 돌려주지도 못하고 가만히 서 있기만 하는 리나..

[리나짱...일말의 가능성만 믿고 위험한 일을 해선 안돼요..]

울먹이는 린포스..

[소중한 사람을 위한 일이라면 모두 무리를 해서라도 해결할려고 해요..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잘못된 일이에요. 혹시라도..될지도 몰라.. 이런 일말의 희망에 모든것을 걸어선 안돼요...]

린포스의 계속되는 말에 리나는 그제서야 팔을 들어 린포스의 등을 어루만진다.

[걱정말아요.  100%의 성공률을 채울때까지 시술하지 않을거에요. 린포스에게 약속합니다.]

리나의 다짐의 말에 린포스는 고개를 들어 리나를 쳐다본다. 언제나의 붉은 눈이 웃고 있다.
오래간만에 보는 친우의 웃는 모습이다.
그런 리나의 모습에 린포스도 환하게 웃으며 답해준다.

[리나짱은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까요..그 말 믿겠어요..]

[영광입니다. 창천의 꼬마왕~]

[아참..그말은 하지 말래도요..하야테짱도 옆에 있는데..]
리나의 말에 얼굴이 붉어진 린포스는 두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리며 몸을 흔든다.
린포스의 부끄러워하는 모습에 일동은 조금이나마 환한 분위기를 느끼고 있다.

[그래...무리를 해서 구하려 해봤자 슬픔이 반복될뿐이야. 다시한번 찾아보자..좀더 범위를
넓혀서..리나짱이 찾아못한부분도 분명 있을거야.]

하야테의 말에 리나와 린포스, 볼켄리터는 고개를 끄덕인다.

'지금은 슬퍼하고 있을때가 아니다. 자신이 할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방법을 찾는다.
그것밖에 없다.'

이렇게 생각하며 모두는 외출을 서두른다. 각자 할수 있는 일의 시발점은 시공관리국 본국이다.
그곳에 가서 각자 최대한의 정보를 얻어 종합한다. 우선 이것부터 시작이다.

하야테들이 준비를 맞쳐 집을 나섰을때 페이트는 본국에 도착한다.

'어째서 여기로 온거지...이곳에 오면 뭔가 있는건가..'
조금은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페이트..그녀 스스로 어디로 가는지 알수가
없다. 다만 몸이 가는데로 내버려두고 있는 느낌이다.

'나는 지금 어디로 가는거야....어디로...'

그리고..
페이트가 스스로 정신을 차려 보게 된것은..

그녀가 본능적으로 온 이곳은..

시공관리국 본국 특별 감금실..

차원범죄자중에서도 일급에 속하는 자들이 평생 지내게 될 곳을 재판할때 임시로 있는 감옥..

몇개의 문을 지나 한지점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한 페이트는..

서서히 주위를 살펴보고, 주위의 모습에 순간 온몸이 언듯한 착각을 느끼며, 정면의
문패를 본다.









그리고 그 문패의 이름을 천천히 읽는다.








[제..일 ..스..칼...리..에티]









'대체...왜 내가 이곳에.......'






- 계 속 -




아.............. 역시 저는 무리인가봅니다. 도저히 글이 써지지 않습니다.
이것도...겨우 몇일을 머리를 짜내서 만든 글입니다.
어째서 연재만 들어가면 이리 되는건지.............


덧글

  • 시와랑 2007/10/30 22:01 #

    오오 드디어 나왔습니다. 기쁩니다. 우우 나노하 어떻게 되는겨 ...
    설마 죽지는 않겠죠? ㅡ 하긴 그런 다크물은 ㄱ= ;;; 아닐거야.
    (하하 언제나 그렇듯이 전 이시간 네이트 질이나 하러 ...(펑))
  • 메이군 2007/10/30 22:45 #

    대위님, 죽지않아-! (하하 톤으로)

    꼭 살려낼 거라 믿습니다
  • asas 2007/10/30 22:50 #

    ...... 아니 스갈리에티 (라고 쓰고 오렌지라고 읽는다)가 능력은 있어도, 세뇌까지 시킬지도 모르는 판국인데...... 앞으로의 전망이 궁금하군요 .(왠지 감동물에서 호러의 포스가.....)
    어쨌던 시작되는 오늘의 명언

    "할머니꼐서 말씀하셨지..... 꺾인 날개를 검은 날개로 다시 날아오르게 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짓은 없다고 말이지....."

    (제발 날개 얘기 좀 그만해!)
  • 쿠스케 2007/10/30 23:08 #

    스..스칼리에티?! 스칼리에티에는 대체...?!
    (잘 보았습니다,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웃음))
  • sephia 2007/10/31 09:34 # 삭제

    페이트, 이 아가씨야. 거기로 왜 간거야!!! ㄱ-

    오렌지 놈이 널 죽이려 들 거라고, 아니, 널 세뇌시킬 거라고. ㄱ-

    정신 좀 차려!!! 정신이 맛 간거야!!
  • 음수 페릿 2007/10/31 11:23 # 삭제

    페이트를 세뇌시키는 건 둘째치고 무슨 수를 쓰더라도 하얀 악마를 전투기인으로 만들려고 할 텐데...그러고 보니 리나님은 하렘 엔딩으로 끝나는 팬픽에 도전할 생각은 없으세요?
  • 무장괴한 2007/10/31 18:37 #

    오,오렌지에겐 왜!!
  • 크루타스 2007/10/31 19:48 #

    오공이도 살아났는데 명왕이라고 못살아나겠습니까;
  • 리나인버스 2007/10/31 20:48 #

    시와랑//하얀악마, 우리의 명왕님이 쉽게 돌아가시겠습니까...라고 쓰지만 이번은 핀치일지도요?

    메이군//언제나 길은 통하는 법입니다. 길을 터는건 리나짱...(힘내~)

    asas//전 호러같은거 못써여..ㅠㅜ 이번명언 정말 딱입니다.

    쿠스케//^^; 열심히 하겠습니다만...조금 여유있게 기다려주셨음 합니다^^;

    sephia//지금 페이트에겐 그녀를 도와줄 친구가 아무도 없습니다..ㅠㅜ

    음수페릿//하렘엔딩이요? 누구의? 아...뭐 누구라도 해도..그런류의 애니자체를 별로 안좋아해서 말이죠..그런 내용의 팬픽은 코믹버전의 단편이 아니고선 힘들것 같습니다만..

    무장괴한//그러게 말입니다..ㅠㅜ

    크루타스//그렇습니까?;;
  • 원삼장 2007/12/03 13:40 #

    무려 페이트가 찾아간 곳은 제일 스칼리에티....
    과연 오렌지군의 답은...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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