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멜 마키야토 거품 가라앉은 모 by 리나인버스

카라멜 마키야토 거품 가라앉은 모습~ 간만에 달달한 커피마시며 수다중^^

 
 
 
 

[정보] 라디오 StrikerS 2화 by 리나인버스

http://oras.tistory.com/10263 <- 들으려 가기~

나노하 라디오2화가 떴네요~
나나상은 유카리상보다 의욕이 있어보였어요^^;;
그나저나 크르노(10대)&캐로짱이여...그 영어발음은 어케 좀 안되겠니...OTL
(섹시한 레이징하트(나나상보정) 나름 괜찮았어요. 중반부터 무너진게 좀 아쉽지만;;)


[크로스][단편][축전] 오래간만의 생일축하 포스팅이군요. by 리나인버스




[주절주절]주기를 마치며 ㅡ


와랑이 생일정보는 어제 듣게 되었슴다.
여러가지로 연이 있는 녀석이기에 그냥 넘길순 없어 뭘로 축하해줄까 고민스러웠는데..
녀석의 생일포스팅을 보니 미묘해지기 시작하는 군요..
별나다고 해야 할지...희안하다고 해야 할지..생일포스팅마저 녀석은 단순하게 가지 않네요?
뭐..녀석에게 있어서 그런 일은 별다를게 아닐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와랑아..
네가 그런 글을 올려버리면 이 누님이 안돌아가는 머리로 겨우 생각해낸 단편이 'xxx'가 될것 같잖니..

그래도 일단 쓴 글이기에 올립니다.
그러고 봄 생일 축하 글이라고 썼는데 생일이란 단어와는 전혀 부합되지 않는 글일지도 모르겠군요..흠..






「특별한 것 없는 일상중의 소소한 사건중에 하나.」






검다.
그저 흑색의 그것밖에 보이지 않는다.
눈을 떴는지도, 앉아 있는지도, 알 수 없는 공간에 내가 있다.
언제부터 이곳에 있었지?
생각을 해보자.

오늘 나는 분명 곧 있음 다가 올 집안 연례 행사중의 다섯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일거리의 해결을 볼 참이었다. 물론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그래서 하굣길에 가족의 일부와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수상한 자가 나에게 다가와 내몸을 만졌다. 아니 잡았다고 하는 게 올바른 설명이다. 내 팔을 거칠게 잡고선…

아, 물론 나도 무를 익히는 자다.
하지만 이때의 공격, 아니 공격이라고 명명조차 할 수 없는 어이없는 행동에 나는 제대로 대처 할 수 없었다. 뭐 지금에 이르려 후회를 잠시 해보지만 소용없는 짓이다. 시간 낭비이기도 하고, 어쨌던 지금을 타파해야 한다.

그 자가 나의 팔을 잡은 순간부터 이 지경이 되어 버렸으니까.

생각을 한다.
어떻게 하면 지금의 상황을 이길 수 있을까.
나를 가르치는 여러 스승이 있지만, 현재의 대처방법은 듣지 못했다. 배우지 못했다.
하지만 방법을 모르면 계속 이대로 있어야 한다는 거다. 그건 사양이다.
어떤 수로 인해 이번 일이 끝났을 경우 그 많은 스승들에게 꾸지람을 받을 것이며, 부모님에게도 야단맞을 지도 모른다.

아니 그전에…

내가 이런 짜증나는 상황을 이겨내지 못한다는 것에 매우 화를 낼 것이다.
나는 할 수 있다. 못할 이유가 없다.

또다시 생각에 잠긴다.
느껴지진 않지만 팔짱을 낀 듯 한 느낌이 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
지금 내가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을까
두렵다거나, 무서움 같은 것은 느껴지지 않는다.
약간의 긴장감은 있지만 이 정도가 딱 좋다.
이런 사태엔 몸과 마음의 긴장은 필수요소다.

다시 되뇌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 내가 해야 하는 일.

그것은 무엇일까…







솔직히 현재 내가 처해 있는 상황이 제대로 이해되진 않는다.
결계안에 갇혀 있는 것인지, 의식을 잃은 건지도 알 수 가 없다.
이렇게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나는 나 자신을 믿고 있다.
나는 할 수 있을 거라고 ‘자만’하고 있다.

아, 이건 위험하다.
자만이라는 단어는 자신을 몰아세울 수 있는 수단이자, 패망으로 가는 지름길.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이곳에서 나는 머리를 세차게 흔든다. 흔드는 시늉이라도 한다.

이래선 안 돼.
진정하자.
나는 아직 어른이 되지 못했어. 어른들도 무서워하는 상황은 많다.
그런 어른들도 무섭고 두려워하는 것들이 잔뜩 있는데, 아직 어린애인 나는 말할 것도 없다.
나는 지금의 상황에 너무 냉정하게 판단하고 있다.
가끔씩 어머니가 주위를 주셨다. 나의 판단능력은 또래에 비해 월등하다. 하지만 그것만 믿고 나간다면 분명 큰 곤혹을 치를 것이다. 라고…
지금 그때의 가르침을 따라야 할 때이다.

그럼 이제부터 나는 무얼 해야 하나?
스스로를 자만에 빠지지 않게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나 자신을 믿지 않는다? 아니 그건 틀리다.

조금 고민되기 시작한다.
이 문제는 조금 어렵네. 자만에 빠지지 않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하는 것을 중단할까?
바보 같은 소리! 그렇게 하면 이곳에서 아예 나갈 수 가 없다.
하지만 자만이라는 것은 자신을 너무 믿는데서 시작된다.
그 믿음자체를 부인할 수는 없다. 왜냐면, 나는 나. 여기에 나 말고는 아무도 없다.

윽...머리까지 아파오기 시작한다.
생각하자. 나 자신이면서 나 자신이 아닌 것을...
무엇이 있을까...지금까지 배우고, 알게 되고 느낀 것들을 나의 머릿속에 불려 들인다.
왠지 어디엔가 해답이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무엇이었지? 스승님들의 말씀 중에 있었나?
아니면 어머니의 이야기 중에? 이모들의 대화중에?
친구들 간의 잡담 속에서?

틀려.
그런 곳에는 지금 내가 찾는 것이 없어.
불안을 느낀다.
마음이 진정되질 않아.
어쩌지? 자만하지 않으려 하다가 나 자신을 놓치려 해.
이래선 안돼. 무언가 방법이...! 어디엔가 해답이...!!!

아!

떠올랐다.
그리고 곧바로 나는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가슴을 피며 말한다.

“나를 여기서 꺼내줘! 잘못하면 이모들의 약속시간에 늦게 된단 말이얏!!!! 그렇게 되면 미드칠더전역에 비상령이 내릴거라고! 이거..당신이 책임 질 수 있어?!!!”

나의 일갈에 주변에 있던 블랙의 색깔들이 점차 희미해지며 눈부신 흰색이 나를 반긴다.
그리고 나는…정신을 잃었다. 정신을 잃었다는 것을 명백히 느낄 수 있었기에 그리 판단했다.









눈을 떠보니 온가족들이 내 주위에 있었다.
어떤 이는 눈물을 글썽거리기도 한다.
또 어떤 이는 괜찮나 며 연신 질문세례를 퍼붓고 있다. 저기 저 아직 안 나았거든요?
미묘한 소음 속에 뚜렷한 음성이 들린다. 보통 때라면 놓칠 작은 목소리지만 지금은 아주 뚜렷이 들린다.

“어디 아픈 곳은 없는 거나?”

다정한 아버지 소리다.
이에 나는 웃으며 대답한다.

“아버지 덕분에 그곳에서 나올 수 있었어요.”

나의 대답에 이곳에 있던 소음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당연하게도 내가족의 포커스는 나의 다음 말에 집중된다. 왠지 긴장되네.
혹시나 싶어 아버지를 쳐다본다. 온화하게 웃고 계신다. 그 모습에 안심이 되어 다음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말한다.

“아버지의 말을 기억해 냈거든요. 그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용기를 잃어선 안 된단다. 너의 마음속에 있는 그 용기가 너를 이끌어 줄 것이다. 그리고 그 용기와 함께 희린이 자신을 믿으면 되는 것이야.”






나의 말에 아버지는 여전히 웃고만 계신다. 흐믓하다는 표현을 써도 될 것 같다.
웬일인지 주위에 있는 이모들 1할 정도가 미묘한 분노게이지를 높이고 있고, 어머니는 두 손을 허리에 집은 채 환하게 웃고 계신다. 그리고~ 말씀하신다.

“그래야 내 딸인 야가미 희린이제이!”





이렇게 다사한 일이 생기는 야가미가의 소소한 사건하나가 마무리된다.









- Fin -





원래는 아래 간단한 축전으로 때울라고 했는데...
오늘 새벽에 본 소울이터마지막회를 보니 왠지 희린이가 떠올라서 써봤습니다.
여전히 무계획으로 써버려서 뭔가 요상한 녀석이 나온 듯 싶지만 글분위기자체는 스스로도 마음에 듭니다.
이걸 읽은 여러분이나 와랑이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요^^;
그나저나 아래 축전으로 산이...대대적으로 공격받진......않겠죠? 보아하니 야가미가 첫등장때도 어느정도의 반감이 있었다고 하는데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야가미가는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기에 전 산이와 중령님을 응원합니다?^^

그럼 새삼스레 흔한 인사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하죠.



시와랑. 생일 축하한다~ 언제나 너의 기발한 작품 기대하고 있다? 큭큭




[감상][네타] 너에게 닿기를 2화 by 리나인버스


이번에도 소소하면서 훈훈한 이야기였습니다만...
에구구구...애니보면서 간만에 또 울어보네요.
그것도 '찔끔'이 아닌 '펑펑'을....
단지 외모만으로 안좋은 평가를 내리고 그것을 당연한 듯이 여기는 것이 안타까웠고,
그런 반얘들의 반응을 아무런 불평, 불만없이 자신부터 바꿀려 하는 모습이 너무 슬펐습니다.
특히..'상큼이녀석'한테 위로를 받은 후, 용기를 내어 친구들에게 한발짝 다가서, 자신에게는 아무런 힘도, 불길함도 없다라고 말했지만 이미 친구들이 있었던 곳은 아무도 없었던 부분은 정말 슬펐습니다. 그때부터 눈물이 펑펑 솓아지더군요.
(친구들이 거부한 자신의 자리에 앉으며 '다음이 있어' 라며 조용히 말하는 '사와코'의 대사도 맘이 아팠습니다. 흑)

그리고 이번편의 하일라이트는 역시 '자리 바꾸기'
반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사와코 주위자리를 피하는 가운데 '상큼이녀석'과 여자애두명,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다크호스 '류'가 사와코를 보호하듯 상,하,우, 사선자리를 차지하는군요. 상큼이녀석부터 시작해서 한명씩 자신의 책상,의자를 가지고 조용히 앉는 부분이 또 징~해서 펑펑..

중간중간에 개그도 포함되어 있어 울다가 웃다가.. 혼자서 개그신찍어 버린... 천만다행으로 방문이 닫혀있어 묘한 모습은 식구들에게 들키진 않았습니다^^;

겨우 2편밖에 감상하지 않았지만 여러모로 사람 마음을 흔드네요. 이런 작품..참 오래간만입니다. 그리고 정말 기쁘네요.^^
아직까지 이 작품을 접하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꼬옥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성우도 베스트입니다.
사와코역에 노토마미코상이고 처음으로 친구가 된 여자애두명중에 한명은 사와시로 미유키상입니다.
상큼이녀석이나 다른 여자애한명등도 캐릭터와 전혀 괴리감이 없습니다.

오늘 분위기 타버렸으니 1,2화 정주행 함 더 하고, 간만에 아리아계통 치유계 작품 몇개 재탕해야 겠습니다^^;



[정보] 라디오 StrikerS 1화 by 리나인버스

http://oras.tistory.com/10151 <- 라디오 듣기.


드디어 시작됐네요. 라디오 스크라이커즈.
5%미만 듣기 실력으로 들어보니,
 캐로역의 타카하시 미카코상이 퍼스널리티(DJ)이고, 매주 게스트가 나오는가 봅니다.
이번주는 나노하역의 타무라 유카리상이 나왔네요.
내용도 '나름' 알찬것이, 게스트에게 퀴즈도 내고(첫번째 문제가 반도 나가지 않은 상태로 유카리 상이 정답을 맞추는 부분서 뿜었다능^^;), 캐릭터 체인지에서 연기하기도 하고, 사연도 읽어주고, 30분이 후딱 지나간 느낌입니다^^
(어쩐지 유카리상의 의욕이 50%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뭐..논외로....(응?))

일어번역이 된다면 해보고 싶은데 완전 무리이지요...(누구 해볼 사람 없을려나~(두리번두리번))
그래도 뭐..매주 나노하시리즈 캐릭터 성우들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으니 경사입니다~^^;

다음주 게스트는 페이트역의 미즈키 나나상~

꼬옥 들어야 겠죠?^^

그럼 남은 하루 잼있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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