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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 기억 속 과거의 나는... - 01

01.어린 시절의 나는 정말 자유분방한 아이었다.귀족이긴 하나 서열이 낮았고, 그 것 때문이었는지 아버님은 소이 ‘잘나갔던’ 집안이었다고 해도, 현재 상황을 잘 파악하시어 장녀인 나에게 많은 것을 원하지 않으셨다. 다만 마도학원에 입학해 마도의 길을 걷기를 원하셨다. 어떤 마도의 길을 걷을 것인지,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인지는 나에게 전적으로 맡기셨다. ...

[팬픽][습작]존재의 이유

나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존재다.그럼에도 내가 숨을 쉬며 존재하는 이유는,살아 있기 때문이다.다만, 나의 존재가 이 시간의 다른 존재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을 뿐.나는 여기에 이렇게 존재하는데, 그들은 나를 모른다.나의 기사들도,나의 친구이자 파트너였던 그녀도,나를 알았던 지인들도,지금은 나를 알지 못한다.그것은 스스로 만든 덫과 같은 것.가벼운 마음...

[팬픽][단편] 엇갈림, 그리고 재회?

『엇갈림, 그리고 재회?』01.“자피라. 시그넘 못 봤니?”아치형의 창문턱에 걸터앉아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없는 책을 읽고 있던 자피라에게 한 여성이 묻는다. 이에 자피라는 곧바로 일어나 고개를 약간 숙이며 정중하게 대답한다.“도장에 있을 겁니다. 얼마전에 있었던 무도대회에서 마음에 안 들었던 게 있었나 봅니다.”자피라의 설명에 그를 부른 여성은 가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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